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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 돈부리 맛집 "리틀호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로 결정하고, 종로 돈부리 맛집을 찾던 중에 "리틀호호"를 발견했습니다. 프랜차이즈가 싫어진 날, 이 곳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친구는 "이 동네 맛집 없다"며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가보기로 결정하고 가보니 웨이팅은 따로 없었습니다.

메뉴는 믹스가츠동와 가라아게를 시켰습니다. 장국이 나올 때 숟가락을 담그면 넘어진다는 설명도 함께 들었습니다. 가츠동의 돈까스는 두툼하고 짭짤하니 괜찮았습니다. 새우는 크지 않았지만, 종로의 물가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크기였습니다. 가라아게는 그냥 일반 가라아게였습니다. 둘이서 나눠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가라아게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이 맛있어서 샐러드를 신나게 먹었습니다. 종로에서 술집이 많은 곳에서, 프랜차이즈에 지친 맛집을 찾는다면 "리틀호호"가 추천입니다.

친구도 10년간 근무한 종로에서는 처음 가보는 맛집이었다며,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한번 시도해보자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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