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불돼지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간돼지와 불돼지를 전문으로 하는 고깃집인데요. 저는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던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어땠을까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면 간돼지와 불돼지가 각각 200g에 12000원입니다. 볶음밥은 3000원이고 셀프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가서 그런지 직장인들이 없어서 점심 때는 매우 조용했습니다. 저희는 간돼지와 불돼지를 각각 한 접시씩 주문하고 볶음밥도 하나 시켰습니다. 고기는 맛있었습니다. 간돼지는 부드럽고 달콤하고 불돼지는 매콤하고 쫄깃했습니다. 볶음밥은 장갑을 끼고 직접 만들어야 했는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단골 야끼토리집인 오카구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카구라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일본식 숯불 꼬치 전문점이에요. 저는 주로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데요. 숯불 꼬치와 짝인 생맥주와 함께 저녁 차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오카구라의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꼬치와 라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보통 3~4가지 종류의 꼬치를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라멘을 먹는 편이에요. 오늘도 그렇게 했는데요. 첫번째 접시로 닭날개인 테바사키, 다릿살대파, 명란마요 가슴살 꼬치를 시켰어요. 테바사키는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 좋고, 다릿살대파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아요. 명란마요 가슴살은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명란과 마요네즈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두번째 접시로는 양송이 버섯과 모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맛집 탐방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바로 또보겠지떡볶이집이라는 즉석 떡볶이 전문점인데요. 홍대와 신촌에서 유명해진 이곳이 강남과 종로에도 생겼다고 해서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종로 지점에 갔는데요,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6-4입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또보겠지떡볶이집은 즉석 떡볶이를 주문하면 떡, 어묵, 라면, 쫄면, 양배추, 깻잎, 파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원하는 사리를 추가할 수 있어요. 저는 볶음밥을 좋아해서 볶음밥과 함께 “버갈”을 주문했어요. 버갈은 버터갈릭 감자튀김의 줄임말인데요,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예요.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앞치마와 식기류를 셀프로 준비할 수 있어요. 앞치마는 노란색으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에 있는 커피 맛집 노우즈X오우야 에스프레소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노우즈X오우야는 대중음악 브랜드 노우즈와 에스프레소 바 오우야가 협업하여 만든 공간으로, 80~90년대 음악과 진한 커피의 조화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저는 종로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노우즈X오우야의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45-2에 있습니다. 보신각과 가깝고 종로8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외관은 검정색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로고도 잘 보입니다. 저는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꽤 많았어요. 인기가 많은 듯 하네요. 저는 콤프레소 크림이라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콤프레소 크림은 더블샷에 달콤한 크림을 올린 도피오 커피라고 해요. 가격은 4,80..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각에 있는 서울상회라는 커피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상회는 원래 서촌에 있었던 곳인데 최근에 종로로 이사왔어요. 드립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서 원두의 품질과 맛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다양한 곳을 가보는데 서울상회는 종로에서 찾기 힘든 특별한 맛의 커피를 제공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서울상회를 추천 받아서 궁금했었고, 기회가 되어서 두 번 정도 방문했어요. 첫 번째 방문 때는 에티오피아 테베 부르카라는 원두를 시켰어요. 이 원두는 적당한 산미와 함께 복숭아향과 과일향이 느껴지는 아로마가 특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마시면서 그런 향긋함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살짝 단맛이 나서 입 안에서 상큼하게 퍼지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 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구에 있는 58호키엔소바라는 라멘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가게는 새우맛이 강한 스프가 특징인데요. 저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가게는 꽤 넓은 편이고 자리도 많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메뉴는 크게 국물있는 라멘과 국물없는 츠케멘으로 나뉘고요. 그 안에서도 차슈나 완탕 등의 토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니까 풀토핑 스프면을 시켜봤습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조금 걸렸지만 그래도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스프는 새우맛이 정말 진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면은 호소면인데 삶기도 적당하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차슈와 완탕은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안 맞았어요. 차슈는 훈연향이 너무 강해서 고기맛이 잘 안 났고 완탕은 피가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희가 소개할 맛집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탈라'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회사 부장님의 소개로 이곳을 방문해보았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포탈라는 인도와 티벳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인데, 저는 이전에 인도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티벳음식은 처음이라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확실히 이국적이어서, 처음보는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이국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장님도 티벳 현지 분이시다보니,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 자체도 티벳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세트메뉴'였는데, 커리와 난, 샐러드, 샤박레라는 고기 튀김만두, 치킨볶음요리, 그리고 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인도요리의 매운맛이 정말..
오늘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더피자필"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메뉴도 엄청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특히 피자는 정말 진심인 것 같아요! 저는 마늘피자도우 빵과 콰트로 피자를 시켰는데, 먹어보니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쫄깃한 도우에 감자같이 생긴 마늘빵도 정말 맛있었어요. 사장님께서는 맥주도 팔고 있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놀랐어요. 이 가격에 200ml 맥주를 판다니,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더피자필은 더운 여름에 청계천이나 종로를 거닐면서 맥주를 마시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이런 날씨엔 맥주와 함께 맛있는 피자를 먹으면 정말 최고죠! 더피자 추천 드립니다.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