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입구] 홍콩에서 먹던 완탕면을 다동에서, 청키면가

 

서울 시내에 위치한 홍콩 전통 완탕면 식당 '청키면가'는 최근 거리두기 완화 정책으로 인해 다시 붐비고 있는 시내 맛집 중 하나입니다. 식당 예약이 어려운 만큼 인기 있는 곳으로, 예약이 안되는 식당 중에서 가게 선택을 했습니다. 영업 개시 시간에 맞춰 도착하여 줄을 서야 했지만, 그만큼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이곳 식당은 완탕면을 주 메뉴로 하고 있으며, 특히 새우 완탕면과 소고기 완탕면은 맛있어서 빠질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새우 완탕면은 새우 베이스로 만든 딤섬과 에그 누들이 함께 조리되어, 광동 요리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면 요리입니다. 소고기 완탕면은 간장 베이스 양념으로 조리된 소고기를 넣어 또 다른 맛을 자아냅니다.

수교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수교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 교자로,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이곳에서는 수교만을 판매하고 있어, 수교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고기 로미엔도 맛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볶음면으로 완탕면과 함께 시키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홍콩식 비빔면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맛있는 완탕면과 수교를 먹고 싶다면 '청키면가'를 추천드립니다. 인기 있는 만큼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예약이 안되는 식당 중에서 가게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울시 중구 다동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