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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서민준밀밭입니다. 작년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서민준밀밭은 서리태 백태 두 종류를 모두 제공하는데, 서리태콩국수가 가장 인기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서리태콩국수와 파전을 시켜봤는데, 맛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리태콩국수 9000원에 파전 12000원을 시켰습니다. 먼저 콩국수를 먹어보니 굉장히 크리미하고 진한 맛이 났습니다. 서리태의 특유한 진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면은 칼국수 면이고 쫄깃쫄깃해서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소금은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따로 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시켰던 파전은 상당히 큰 편입니다. 피자와 같은 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께감도 있고, 겉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워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파전은 기름지기도 하지만 고소한 맛이 더해져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음식과 함께 나온 반찬도 맛있었습니다. 김치와 열무김치, 그리고 보리밥이 제공되었는데, 보리밥은 들기름 등과 함께 비벼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서민준밀밭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맛집 중 하나입니다. 만약 서리태콩국수와 파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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